[특징주] 넷마블게임즈, 상장 첫날 강세
송고시간2017-05-12 09:09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국내 1위 모바일 게임회사 넷마블게임즈(넷마블)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12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넷마블은 시초가인 16만5천원보다 3.03% 오른 1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인 15만7천원 대비 8%가량 높은 수준이다.
넷마블은 1천695만3천612주를 신주로 공모했으며 지난달 25∼26일 공모주 청약에서 29.17대 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넷마블의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으로도 약 13조3천억원에 달해 전날 종가로 약 8조700억원에 그친 엔씨소프트[036570]를 제치고 '게임 대장주'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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