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측 "송중기 9회·남궁민 10회 카메오"…박성웅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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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중기와 남궁민이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카메오로 활약한다.

'맨투맨' 측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에 "송중기가 '맨투맨' 9회에 카메오 출연한다"며 "은행원 역할이다"고 밝혔다. 또 남궁민 출연과 관련해 "10회에 특별출연 한다"고 설명했다.

'맨투맨'에서 송중기는 은행원으로 분해 박해진과 박성웅, 남궁민은 극 중 여운광과 연기하는 배우 역을 맡아 박성웅과 호흡을 맞췄다. 송중기와 남궁민은 각각 작가, PD와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에서 김원석 작가, 남궁민은 '리멤버'에서 이창민PD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된 드라마인 만큼 두 사람 모두 이미 촬영을 끝마쳤다.

한편 '맨투맨'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송중기가 출연한 9회는 오는 19일, 남궁민이 출연한 10회는 20일 전파를 탄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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