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초대 홍보수석에 윤영찬 전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SNS본부 공동본부장을 임명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 신임 수석은 동아일보와 네이버를 거친 신문과 포털을 두루 섭렵한 미디어 전문가로 윤 신임 수석은 전북 전주 태생으로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했으며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와 노조위원장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08년 동아일보에서 나와 네이버로 옮겨 미디어서비스 실장(미디어 담당 이사)과 부사장을 지냈으며 신문기자 출신이면서도 뉴미디어 영역에서도 빠른 판단력과 신선한 감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윤 신임 수석은 지난 2월 선대위 SNS본부장으로 영입된 이후에는 히트상품인 '문재인 1번가', 전국을 덮자 '파란 캠페인' 등을 이끈 경험을 갖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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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홍보수석 임명…그의 이력은?
- 입력 :
- 2017-05-11 1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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