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미국 빌보드가 싸이 컴백을 조명했다.


싸이는 10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정규 8집 앨범 '4X2=8'을 공개했다. 신곡 뿐 아니라 매번 화제가 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많은 주목을 모았다.


공개된 더블 타이틀 곡 '뉴 페이스'와 '아이 러브 잇' 뮤직비디오에는 싸이만이 표현할 수 있는 '싸이표 코믹 감성'이 듬뿍 담겼다. 특히 '뉴 페이스'에는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아이 러브 잇'에는 배우 이병헌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미국 빌보드는 싸이의 컴백 소식을 발빠르게 전했다. 빌보드는 "싸이가 새 앨범과 초호화 출연진이 참여한 뮤직비디오로 돌아왔다"는 제목하에 상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빌보드는 "'아이 러브 잇'은 헤이터들에 대한 반격이며, 싸이는 다양한 세트에서 자신만의 스웨거를 담아내고 있다"고 전하며 뮤직비디오 속 'PPAP'의 피코타로와 배우 이병헌의 모습을 조명했다.


또 '뉴 페이스'에 대해서는 "싸이가 실망시키지 않았다"며 "싸이는 '강남스타일'이 업데이트 된 버전의 쉬운 춤으로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한편, 싸이는 오는 14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첫 무대를 선보인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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