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여자 몸무게 50kg대 안 된다는 사장님 말에.."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
정지현 인턴 2017. 5. 11. 10:02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다이어트 고충을 고백했다.
최근 방송된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채연은 “항상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채연은 “회사에서 매주 몸무게 체크를 하느냐”는 질문에 “걸그룹이니까 사흘에 한 번씩 체크를 할 때도 있고, 사장님이 내려오셔서 할 때도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채연은 “사장님의 명언이 있다. ‘여자는 (몸무게) 앞자리에 5가 있으면 안 된다’고 해서 항상 저희는 40㎏대 몸무게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노사연은 “나는 태어날 때 4.8㎏로 태어났고 초등학교 때 48㎏, 중학교 때 58㎏, 고등학교 때 칠십…”이라며 “몸무게 앞자리에 4가 들어갔던 적은 초등학교 때가 마지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채연은 인터뷰를 통해 “64㎏에서 3개월 만에 16㎏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채연은 당시 다이어트 방법으로 “거의 굶었다. 그리고 연두부나 두유만 먹었다. 그래도 배가 고플 때는 방울토마토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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