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청문회 통과 최선 다할 것..야당 협조 부탁"

이건희 기자 2017. 5. 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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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제 문재인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며 "첫 행보가 매우 신선하고, 새로 지명된 첫 인사도 반응이 매우 좋다"고 밝혔다.

우 대표는 "이낙연 신임 총리지명자는 통합, 서훈 국정원장은 전문성, 임종석 비서실장은 변화와 미래를 담은 인사였다고 평가한다"며 "국가적 위기인 만큼 조기에 국회와 협치해 무난한 잘 된 인사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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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마지막 회의 주재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the300]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마지막 회의 주재]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 이동훈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제 문재인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며 "첫 행보가 매우 신선하고, 새로 지명된 첫 인사도 반응이 매우 좋다"고 밝혔다.

우 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집권여당으로 청문회에서 무난히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당에도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우 대표는 "이낙연 신임 총리지명자는 통합, 서훈 국정원장은 전문성, 임종석 비서실장은 변화와 미래를 담은 인사였다고 평가한다"며 "국가적 위기인 만큼 조기에 국회와 협치해 무난한 잘 된 인사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우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선전한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에 격려말씀을 드린다”며 "정의당 가치와 심상정 바람을 일으킨 가치도 같이 축하하고 개혁 성공을 위해 다같이 협조하고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선거에서 드러난 민삼을 잘 받아들여 변화하는 보수의 길을 갈 것을 충고한다"며 "다같이 국회에서 협력해야 해 선거민심을 잘 안아 더 나은 정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우 대표는 끝으로 "원내대표로 마지막 회의이자 1기 마지막 회의로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건희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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