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당분간 관저 아닌 홍은동 사저서 잔다
유희경 2017. 5. 11. 08:43
문재인 대통령이 당분간 청와대 관저가 아닌 사저에 머무릅니다.
문 대통령 선대위 대변인이었던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은 문 대통령의 관저 입주와 관련해 "관저 시설 정비가 마무리되지 않아 2~3일간 홍은동 사저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역대 대통령들은 취임 첫날 청와대 관저 생활을 시작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번 선거는 궐위선거로 치러져 종전 관례를 따르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홍은동 사저에서 쓰던 일부 물품 등을 들고 관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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