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택시' 김정화, 남편 유은성 "만난지 한달만에 결혼하자고…"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5-11 01:16 송고
'택시' 방송 캡처 © News1
'택시' 방송 캡처 © News1

택시'에 김정화의 남편 유은성이 깜짝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김정화와 임성언이 탑승해 반가운 근황과 추억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정화는 '택시'에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의 모든 남심을 강타했던 스타를 주제로 임성언과 동반 출연해 즐거운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김정화를 응원하기 위해 남편 유은성이 촬영장에 깜짝 등장했다. 김정화는 "남편이 만난 지 한달만에 결혼을 하자고 하더라"라며 "에이 왜 그래요~라고 처음에는 부인했지만 어느덧 주입식 교육처럼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유은성은 "아내와 결혼할 때 댓글을 모두 봤었다"며 "악플이 많이 달려 있어 괴로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정화는 "남편이 결혼을 잘했다는 소리를 많이 듣지만 오히려 내가 잘 했다. 남편이 진정한 외조왕이다"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jjm928@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