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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광식 “지각으로 연극 펑크 위기, 이종혁 대타투입”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5-11 00:02 송고
사진='라디오스타'캡처© News1
사진='라디오스타'캡처© News1
배우 김광식이 연극 펑크 위기에서 이종혁이 자신의 대타로 투입된 사연을 밝혔다.

10일 MBC ‘라디오스타’에선 이종혁, 원기준, 신다은, 김광식이 출연했다. 김광식은 연극이 펑크날 위기를 맞았던 사연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지방에 놀러 갔다가 교통이 막혀 ‘라이어’ 연극에 오를 시간에 늦게 됐다는 것. 이때 당시 다른 공연을 연습하던 이종혁을 긴급히 투입했다고. 이종혁은 김광식이 맡았던 배역을 한적이 있었다는 것.

이종혁은 “당시 저는 ‘의형제’라는 뮤지컬을 하고 있었는데 ‘라이어’마케팅 직원이 막 오더라.”며 벼락치기로 대사를 외웠던 사연을 언급했다.

뒤늦게 도착한 김광식은 당시 자신의 배역에 대타 투입된 이종혁의 연기를 봤다는 것. 이에 김광식은 “객석에서 이종혁의 연기를 ‘이야, 재밌다’하며 보고 있었다. 종혁이 연기를 보면서 오버하면 안되겠구나, 느낀점이 많다.”고 반전 멘트를 덧붙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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