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디렉터 김민준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김민준은 개인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10일 현재 김민준 디렉터는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에서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김민준이 올린 게시물은 일부 네티즌들과 그의 지인들만 확인할 수 있는 상태다.


이를 두고 일반인인 그가 갑작스러운 관심을 받아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설리가 11세 연상 연상 브랜드 디렉터 김민준과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설리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다.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피해가 갈까 부탁드린다. 배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설리는 최자에 이어 김민준 디렉터와 또 한 번 공개 열애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설리는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설리, 김민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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