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광장] 데이터 스토리지 혁신전략 세워라

2017. 5. 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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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스토리지 시장에서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각광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데이터는 퍼블릭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기업의 IT 인프라 유형에 관계 없이 온라인 비즈니스,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유전자 분석,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및 실시간 비즈니스 분석 등에서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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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영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전무
표영 퓨어스토리지코리아 전무

2017년 스토리지 시장에서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요소인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각광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데이터는 퍼블릭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기업의 IT 인프라 유형에 관계 없이 온라인 비즈니스,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유전자 분석,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 및 실시간 비즈니스 분석 등에서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늘날 데이터센터 인프라에는 기업들이 많은 양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병목 현상이 제거된 보다 향상된 컴퓨팅 성능이 요구되고 있다. 디지털화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데이터 저장량이 늘어남과 함께 분석 및 인사이트 도출 속도를 향상시켜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하지만, 레거시 스토리지 시스템은 현재의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고속 데이터 처리를 위한 충분한 성능 및 확장성을 제공해주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많은 기업들이 최대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지금보다 더 신속하게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함으로써 새로운 제품 개발,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차별화를 도울 수 있는 혁신적인 인프라 기술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스토리지업계는 데이터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올플래시 스토리지벤더들은 기업들의 인사이트 창출을 돕기 위해 새로운 계층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는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을 데이터 이점(data advantage)이라 부른다.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에게 데이터 이점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올플래시 벤더들의 솔루션은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및 플랫폼과의 통합도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광범위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및 설계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올플래시 스토리지 업계가 데이터 저장 및 처리기술을 혁신함으로써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산업군들 가운데 하나는 통신, 호스팅 및 데이터센터 서비스 분야다. 고성능 데이터 플랫폼은 대규모 통신사들의 빌링, 클라우드 서비스에서의 자원할당, 주문 관리 애플리케이션에 있어서의 일평균 주문 처리능력 증대 및 개발/테스트 환경의 신속한 구축 등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이점을 제공해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올플래시 벤더들의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어레이의 확장성 및 처리성능 향상을 지속적으로 보장함으로써 호스팅 및 데이터센터 서비스 제공 업체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이제 올플래시 스토리지 업계는 데이터 혁신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디지털 경제의 전반적인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사물인터넷, 소셜 및 모바일 기기 확대로 증가하고 있는 대용량/비정형데이터에 대한 빠른 분석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데이터 스토리지에 차세대 NVMe 프로토콜을 도입함으로써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시켜야 하며,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플래시 스토리지를 탑재한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클라우드 및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스택을 최적화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업들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혁신을 위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다 용이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올플래시 벤더들은 차별화된 데이터처리 전략에 집중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데이터 활용을 통한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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