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그 후' 권해효·조윤희 부부, 칸영화제 동반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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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해효와 조윤희 부부가 칸영화제에 동반 참석한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후'에서 주연을 맡은 권해효와 조윤희 부부는 영화제 참석을 위해 함께 프랑스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 후'가 올해 칸 경쟁부문에 입성하면서 권해효와 조윤희 부부도 처음으로 함께 칸 레드카펫에 오르게 됐다.
관계자는 "권해효 조윤희 부부가 칸 영화제 참석을 준비하고 있다"며 "첫 칸영화제에 함께하게 돼 부부로서도 의미가 크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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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해효와 조윤희 부부가 칸영화제에 동반 참석한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후'에서 주연을 맡은 권해효와 조윤희 부부는 영화제 참석을 위해 함께 프랑스행 비행기에 오른다. 두 사람은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장편영화인 '그 후'에서 주인공 봉완과 그 아내로 호흡을 맞췄다. '그 후'가 올해 칸 경쟁부문에 입성하면서 권해효와 조윤희 부부도 처음으로 함께 칸 레드카펫에 오르게 됐다. 관계자는 "권해효 조윤희 부부가 칸 영화제 참석을 준비하고 있다"며 "첫 칸영화제에 함께하게 돼 부부로서도 의미가 크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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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의 주연을 맡은 권해효는 1990년 연극 '사천의 착한 여자'로 데뷔한 후 영화 '명자 아끼꼬 쏘냐'(1992)를 시작으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온 베테랑 배우다. '그 후'에 앞서 홍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다른 나라에서' 등에도 꾸준히 출연해 온 '홍상수 패밀리'의 일원이기도 하다.
아내 조윤희 또한 연극계에선 이미 명성이 자자한 연기파 배우로, 권해효와는 한양대 연극영화과 선후배로 만나 1994년 결혼했다. 연극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오다 '그 후'를 통해 스크린으로 관객과 만나게 됐다.
이들 외에도 '그 후'에서 호흡을 맞춘 김민희 또한 홍상수 감독과 함께 올해 칸영화제 레드카펫에 함께할 예정이다.
'그 후'는 자신의 출판사 직원과 사랑에 빠졌다 헤어지고 괴로워하는 유부남 봉완(권해효 분)의 이야기를 담는다. 남편의 연애편지를 발견한 아내(조윤희 분)는 다른 신입 직원 아름(김민희 분)을 남편의 연애 상대로 착하게 된다. 지난 2월 약 3주에 걸쳐 촬영된 작품으로 러닝타임은 92분이다.
70회를 맞이한 올해 칸 국제영화제는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오는 17일(현지시간) 개막해 28일까지 열린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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