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아나운서가 문재인 캠프에 합류해 선거운동을 펼쳤던 소회를 전했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문재인 후보를 돕기 위해 인생을 걸었던 첫날의 사진이다”며 “선거 운동이 막 시작됐을 때는 심장이 쿵쾅거렸는데 지금은 정신없이 달려온 지난 넉달을 되짚어보게 된다”고 적었다.
이어 “지난 시간들은 무척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 사진을 찍었던 그 날로 다시 돌아간다 해도 저의 선택은 문재인”이라고 썼다.
고민정 아나운서가 9일 문재인 캠프에 합류한 소회를 털어놨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제 19대 대통령에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고민정 아나운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렸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지난 1월 KBS를 퇴사하고 문재인 대선 캠프에 합류해 유세 활동을 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