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전 의원, '문재인 정부' 비서실장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종석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정부'의 비서실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이날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임종석 전 의원이 비서실장을 맡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전했다.
재선 의원 출신의 임종석 전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무부시장을 지낸 '박원순 맨'으로 분류됐으나 지난해 말 문 당선인의 삼고초려로 영입됐다.
전남 장흥 출신인 임종석 전 의원은 1989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3기 의장을 역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10일) 중으로 비서실장을 포함, 청와대 일부 참모에 대한 인선을 단행한다.
연합뉴스는 이날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임종석 전 의원이 비서실장을 맡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전했다.
재선 의원 출신의 임종석 전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무부시장을 지낸 ‘박원순 맨’으로 분류됐으나 지난해 말 문 당선인의 삼고초려로 영입됐다. 이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과 본선 과정에서 문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전남 장흥 출신인 임종석 전 의원은 1989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3기 의장을 역임했다. 제 16,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임종석 전 의원은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