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공동 선대위원장이 JTBC 뉴스룸 개표 특집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영선 위원장은 "재판이 종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사면을 이야기 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너무 이르다. 법사위 경험으로 비췄을 때 사면이라는 것이 재판이 종결되고 결과를 가지고 그 때가서 판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손 앵커는 "여러 의견이 나뉘고 있는데 절대 사면은 안 된다는 의견과 정치적 사면의 가능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어떻게 생각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 위원장은 "세상에 절대 안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특히 정치는 얼마만큼 탄력적인 운영을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부분이다. 사면 문제는 재판이 종결 된 뒤 논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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