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정치

문재인, `청소년 모의대선`에서도 득표율 1위

입력 : 
2017-05-10 01:43:59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사진 : 강영국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투표권이 없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의 대통령 선거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9일 전국 30곳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의대선에서 문 후보가 총 5만1715표 중 2만245표를 얻어 39.1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6.02%의 득표율로 문 후보의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10.87%),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9.35%),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2.91%) 순이다.

청소년 모의대선의 선거인단은 만 19세 미만 청소년 6만75명이다. 투표율은 86.08%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문 후보에게 '청소년 대통령' 당선증을 전달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