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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지사 "새 대통령 촛불혁명 명령 따라야"

(무안=뉴스1) 박영래 기자 | 2017-05-10 00:35 송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3일 전남 나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한전 관계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다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이낙연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신정훈 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장, 조환익 한전 사장. 2017.1.23/뉴스1 © News1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3일 전남 나주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한전 관계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다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이낙연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신정훈 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장, 조환익 한전 사장. 2017.1.23/뉴스1 © News1

이낙연 전남지사는 10일 "새 대통령은 촛불혁명의 명령대로 정치권, 국민과 함께 '나라다운 나라', '당당한 평화국가', '정의로운 공정국가'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메시지를 통해 "새 대통령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했음을 대통령 본인은 물론, 정치권과 국민도 기억해야 한다"며 "촛불혁명이 명령한대로, 사회 각 분야의 적폐를 청산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일을 대통령이 정치권이나 국민과 함께 전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안보외교에서는 북한이나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과 관계를 조속히 개선하면서 당당한 평화국가로 다시 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내정에서는 사회 곳곳에서 심화되는 불평등과 불공정을 시정해 '정의로운 공정국가'로 일어나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yr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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