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씨' 공명·민효린 마음 통했다..심쿵 포옹+키스+동침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7.05.0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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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개인주의자 지영씨' 방송화면


민효린과 공명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한 키스를 나눴다.

9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에서는 지영(민효린 분)과 벽수(공명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좀처럼 털어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영이 스스로 자신의 성격으로 인해 벽수에게 상처를 주는 것에 대해 두려워했다. 하지만 벽수는 "그게 큰 상처가 됐다면 애초에 너한테 접근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답해 했다.

벽수의 "나는 괜찮다"는 말에 결국 지영은 벽수에게 가슴으로 손가락을 찌르며 "좋아요"라고 신호를 보내며 벽수의 고백을 받아줬다.

이후 두 사람은 진한 키스를 나눴다. 벽수가 "여기서 키스하지 말고 집에 가서 할까?"라고 말하자 지영은 "아니, 여기서 하자"고 말했다.


지영과 벽수는 키스를 나눈 이후 급격하게 가까워졌다. 함께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고 샤워도 같이 했다.

민효린, 공명이 주연을 맡은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타인과의 관계를 끊고 완벽한 개인주의자로 살던 여자가 타인과의 관계없이 못 사는 의존적인 남자를 만나 서로를 치유하고 기울어진 삶을 바로잡게 되는 코믹 로맨스 심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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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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