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 '볼륨' 깜짝 출연 "차안에서 첫키스"

윤상근 기자 2017. 5. 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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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연인인 조윤희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에 깜짝 출연했다.

이동건은 9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콩트를 진행한 이후 조윤희는 "이동건이 라디오에 출연하고 싶어했다"며 이동건이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이후 코너에서 조윤희와 이동건은 첫 키스를 한 장소를 묻는 질문에 동시에 "차 안"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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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조윤희, 이동건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동건이 연인인 조윤희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에 깜짝 출연했다.

이동건은 9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건은 조윤희와 함께 사연을 소개하며 콩트 호흡도 맞추며 시선을 모았다.

콩트를 진행한 이후 조윤희는 "이동건이 라디오에 출연하고 싶어했다"며 이동건이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동건이 드라마 촬영 때문에 목소리가 좋지 않다. 그래서 그런가 나도 톤이 좀 낮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윤희는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피며 "청취자들이 '라디오에서 꿀 떨어진다',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동건은 자칭 내 매니저라고도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동건은 "조윤희 남편 이동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달달함도 전했다.

이후 코너에서 조윤희와 이동건은 첫 키스를 한 장소를 묻는 질문에 동시에 "차 안"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1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2세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고 "태명은 호빵이다.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의 극 중 태명과 같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혼인신고를 하고 2세 소식까지 알리며 시선을 모았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조윤희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지난 2일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했으며, 2세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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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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