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 유시민 "광장은 공감…개인의 이야기 들고 나왔다"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유시민 작가가 '광장'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9일 방송된 JTBC '대선특집 뉴스룸'에는 손석희 앵커를 비롯해 배우 윤여정, 유시민 작가, 서복현 기자가 출연해 대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시민은 이번 '장미대선'을 이끈 광장 촛불 민심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나에게 광장은 공감이다"며 "대학생들은 등록금, 여성들은 성 차별, 노동자들은 고용불안 등 저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고 나와서 이야기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감의 현장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여정은 "광장은 축제"라고, 서복현 기자는 "광장은 영화"라고 저마다 광장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