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제공 JTBC 대선 개표방송이 광화문에서 진행된다. 방송에는 손석희 앵커와 유시민 작가, 배우 윤여정씨가 함께할 예정이다.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JTBC '뉴스룸'은 대선 특집 개표방송으로 진행된다. 방송은 손석희 앵커가 이끌며 광화문에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JTBC '썰전'의 패널로 활약 중인 유시민 작가와 최근 tvN '윤식당'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배우 윤여정씨가 함께한다. /사진=tvN 윤식당 정치 평론을 오랫동안 해온 유 작가와 달리 연기활동에 집중해온 윤여정씨의 개표 방송 등장에 누리꾼들은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유 작가는 나올 줄 알았는데 윤여정씨는 정말 의외"라는 반응을 내놓았다. 손 앵커는 지난 3일 JTBC '소셜라이브'를 통해 윤여정씨 섭외 뒷얘기를 밝혔다. 손 앵커는 "점심을 사드린다고 했더니 나온다고 하시더라"라며 "‘윤식당’ 방송 전에 섭외했다. 윤여정씨와 유시민 작가는 깐깐하고 또 까칠해 보이지 않느냐. 그렇게 깐깐하고 까칠한 유권자가 돼서 후보를 잘 고르자는 콘셉트”라고 패널 섭외 의도를 밝혔다. 이날 개표 방송은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저녁 8시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되며 당선자의 윤곽은 내일 새벽쯤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