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페' 측 "홍보대사 조여정, 몸매관리 인상적"

뉴스엔 2017. 5. 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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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페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는 9일 "평소에도 현대무용을 사랑하는 조여정이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축제인 모다페 홍보대사로 흔쾌히 수락해 고맙다"며 "조여정이 배우로서 현대무용으로 보이지 않는 근육까지 잘 쓰며 몸매 관리를 하는 것에 꽤나 큰 인상을 받았다. 항상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연기력 향상은 물론 자기관리에 임하는 모습이 모다페와 잘 부합한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조여정은 "동국대 연극영화과 재학 시절 교수님께서 '배우의 몸은 무용수같이 우아하고 아름답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평소 현대무용과 무용수의 몸에 대한 오랜 동경이 있었기에 몸의 기본기를 만들어준다는 탄츠플레이를 직접 수소문해 1년 반 동안 주5일 꾸준히 수업을 받았다. 수업에 앞서 근육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척추나 몸의 관절을 정렬하는 등 현대무용으로 워밍업하며 실제 수업에서 몸과 몸의 움직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며 "손과 발이 따로 놀지 않고, 나의 감정이 온몸으로 온전히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현대무용의 매력이다. 시간 날 때마다 현대무용작품을 찾아 관람하며 신체의 움직임을 배우고 몸을 훈련하고자 했다"고 연기자로서 자기 관리의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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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치아 제공

[뉴스엔 박아름 기자]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인상적인 연기와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조여정이 ‘모다페 2017 제36회 국제현대무용제(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이하 모다페 2017)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모다페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한국현대무용협회는 9일 “평소에도 현대무용을 사랑하는 조여정이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축제인 모다페 홍보대사로 흔쾌히 수락해 고맙다”며 “조여정이 배우로서 현대무용으로 보이지 않는 근육까지 잘 쓰며 몸매 관리를 하는 것에 꽤나 큰 인상을 받았다. 항상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연기력 향상은 물론 자기관리에 임하는 모습이 모다페와 잘 부합한다”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조여정은 “동국대 연극영화과 재학 시절 교수님께서 ‘배우의 몸은 무용수같이 우아하고 아름답게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평소 현대무용과 무용수의 몸에 대한 오랜 동경이 있었기에 몸의 기본기를 만들어준다는 탄츠플레이를 직접 수소문해 1년 반 동안 주5일 꾸준히 수업을 받았다. 수업에 앞서 근육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척추나 몸의 관절을 정렬하는 등 현대무용으로 워밍업하며 실제 수업에서 몸과 몸의 움직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며 “손과 발이 따로 놀지 않고, 나의 감정이 온몸으로 온전히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현대무용의 매력이다. 시간 날 때마다 현대무용작품을 찾아 관람하며 신체의 움직임을 배우고 몸을 훈련하고자 했다”고 연기자로서 자기 관리의 비결을 밝혔다.

조여정은 모다페 2017 홍보대사 활동 관련 모다페 기자간담회 참석과 더불어 모다페 개막작으로 10명의 남성무용수들로 구성된 영국 발렛보이즈BalletBoys의 'Life'를 관람할 계획이다. 발렛보이즈 관련 “에너지 넘치는 남성무용수들의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움직임과 연기력이 기대된다”며 “국내 최고의 현대무용축제 모다페 홍보대사를 계기로 현대무용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는 메신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36회를 맞는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는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축제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세계의 유명 현대무용단에서 가장 핫한 레파토리를 소개하고 싶어하는 전통있는 한국의 대표 현대무용축제이다.

금년에는 ‘헬로, 마이, 라이프?!(Hello, My, Life?!)’를 슬로건으로 7개국 31개 예술단체 186명의 아티스트들이 15일간 대학로 일대에 아름다운 춤의 향연을 펼친다. 무엇보다 세계현대무용의 진가를 보여줄 발렛보이즈의 첫 방한과 세계적인 키부츠현대무용단의 공연은 그 이름만으로도 현대무용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또한 현대무용계 전설의 수퍼스타 최청자, 이숙재, 전미숙 안무가의 대표 레파토리를 비롯 안무가로 활발한 활동으로 안무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김보라, 이동하, 정수동, 전혁진의 젊은 안무가 4인방도 주목할 만하다. 중견안무가 류석훈, 김영미, 예술적 감성과 미디어 영상 기술을 접목해 현대무용계에서 독보적인 미디어 퍼포먼스 안무가로 자리잡고 있는 정호영 안무가 등 다양한 작품 세계를 느낄 수 있다.

그 외, '동시대 예술의 수용과 담론'을 주제로 시대의 변화에 따른 미래 무용 창작 스타일의 방향성을 논의할 모다페 포럼, 작가와의 대화, 시민들과 함께 무료로 즐기는 현대무용무대 ‘모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이음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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