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국민의 선택] SBS 이세영 기자가 간다!…'투표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김현우 앵커 : 오늘(9일) 첫 순서는 이세영 기자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세영 기자!

이세영 기자 : 네, 서울 목운초등학교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박선영 앵커 : 아 투표소군요. 이세영 기자 오늘 굉장히 바쁘게 다닌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떤 곳을 가는 건가요?

이세영 기자 : 네, 오늘 제가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선거 과정 전반에 대해 생생하게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곳 투표소 또 그리고 개표소, 출구조사 현장까지 가장 가까이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김현우 앵커 : 네, 지금 뒤에 보니까 벌써 투표하려고 줄 서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아침에 투표 분위기는 어떤가요?

이세영 기자 : 네, 투표가 시작된 지 이제 세 시간이 좀 넘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이 길게 늘어 섰습니다.

제가 직접 안에 들어가서 오늘 투표 어떻게 하면 되는지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제가 들어갈 수 있을지.. 네, 투표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먼저 첫 번째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을 받으셔야 합니다.

집에서 나오실 때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챙기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이제 옆으로 이동하셔서 투표용지를 받으시면 됩니다.

투표용지 한 장입니다.

투표용지에는 대통령 후보들의 이름과 번호가 쭉 적혀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제 기표소 안으로 들어가셔서 지지하시는 후보에게 도장 꾹! 찍으시면 됩니다.

13명의 후보가 있다보니까 기존보다 기표란이 조금 좁아진 점 유의해 주시고요.

이제 기표소 밖으로 나오셔서 투표용지 잘 안보이게 하시면 됩니다.

잘 안보이게 접으셔서 이 투표함에 넣으시면 투표가 모두 끝이 납니다.

참 간단하죠? 여기까지 채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인증샷입니다.

이번 대선부터는 엄지, 또 브이 같은 동작이 가능해졌으니까요. 이전보다는 조금 더 자유롭게 찍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저희 SBS에도 많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셔서 대한민국의 주인이 여러분임을 꼭 증명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표소에서 SBS 이세영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