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재인, 근긴장이상증으로 너무 달라진 외모..성형의혹 쏟아져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17. 5. 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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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재인, 달라도 너무 달라진 외모…성형의혹?

‘슈스케’ 출신 가수 장재인이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슈퍼스타K> 출연 당시와 크게 달라진 외모로 누리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장재인은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박재정과 출연했다. 그는 “긴 투병 이후 건강을 되찾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어 안건을 가져왔다. 한 번 사는 인생. 미래보다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고 안건을 던졌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장재인이 2013년 반신마비까지 왔던 투병기를 고백했다.

이날 장재인은 데뷔 초반과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스타일도 스타일이지만 얼굴이 크게 달라진 모습으로 성형 의혹에 휩싸인 것.

장재인은 방송에서 “근긴장이상증으로 살이 많이 빠졌다”며 “2013년 반신마비까지 와 활동을 쉬었다. 안고 가야 하는 병인데, 이젠 완화하는 방법을 알았다. 그리고 생각을 바꿨다. 많이 대담해지고, 겁이 없어진 것 같다. 병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즐겁게 사는 것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근육긴장이상은 지속적인 근육 수축에 의해 신체의 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이나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등의 증상을 뜻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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