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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 박근혜 靑 인사들 오늘(9일) 모두 사표 수리한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대 대통령 선거날인 9일 사의를 표명한 청와대 인사들의 사표를 모두 수리할 것이라고 한겨레가 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박근혜 정부의 마지막 청와대 비서실장인 한광옥 대통령 실장을 비롯해 수석 비서관 이상 참모들과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에 대한 사표를 모두 수리한다.

앞서 허원제 전 정무수석은 지난달 초 박 전 대통령 구속 이후 사표를 내고 물러났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박홍렬 경호실장 역시 사의를 표했다.

지난 3월 황 권한대행은 수석비서관 9명이 제출한 사표를 모두 반려한 바 있다. 당시 황 권한대행 측은 “현재 안보와 경제 등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한치의 국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긴급한 현안 업무를 마무리하도록 하기 위한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 정부가 들어서면 청와대 비서관급 이하 직원들은 자동 대기발령 상태가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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