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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 지난 뒤에도 집계 계속…최종 투표율 8시 반쯤 윤곽

입력 2017-05-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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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투표가 전국 13,964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사전투표율이 26%를 넘긴 가운데 지금 전국 투표율은 5.6%고, 이번 투표율이 80%를 넘길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중앙선관위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원석 기자, 오늘 보궐선거여서 6시까지가 아니라 저녁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되고요. 그래서 달라지는 것들이 좀 있죠.

[기자]

네, 현재까지 236만명이 투표를 해서 투표율이 5.6%를 보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투표 마감시간이 오후 6시가 아니라 오후 8시고요.

이 때문에 최종 투표율도 개표가 마감돼야 확정되겠지만 잠정 투표율은 오후 8시 반쯤 나올 전망입니다.

개표 시작도 오후 8시 반부터 이뤄질 전망입니다.

[앵커]

정원석 기자, 지금 저희가 사전에 알기로는 정시 투표율이 좀 지나서, 그러니까 7시 투표율이면 7시20분, 8시 투표율이면 8시20분 정도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었는데, 이게 정시를 기준으로 해서 계속해서 지방에서 투표율이 올라오고 있는 모양이죠?

[기자]

네, 매 정각을 기준으로 30분 전부터 10분, 15분 정도 뒤까지 집계가 계속 이뤄집니다.

방금 전 8시 정각을 기준으로는 8시 10분 정도에 8시 투표율 집계가 완료됐고요.

실제로 8시 즈음에는 계속해서 투표가 집계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투표율은 정각보다는 조금 더 늦게 집계가 완료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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