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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대선일 전국 황사…비 오면서 차츰 사라져

[날씨] 대선일 전국 황사…비 오면서 차츰 사라져
입력 2017-05-09 06:24 | 수정 2017-05-0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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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대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은 투표장으로 향하실 때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는데요.

    지금 전국 곳곳으로는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옅은 황사가 가득하지만 비가 오면서 차츰 해소가 되겠습니다.

    현재 충남과 호남, 경남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고 있습니다.

    차츰 비구름은 그밖에 중부지역까지 확대가 되겠습니다.

    오늘 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부지방에 최고 30mm, 서울 등 중부지방에 5-10mm 정도고요.

    비가 오는 동안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습니다.

    오늘 오후 시간대면 전국에서 비가 오겠고요.

    내일 새벽 사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산불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오늘 낮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 걸로 보이고요.

    비가 오면서 경남지역의 건조특보는 해제가 됐습니다.

    차츰 그 밖의 내륙지역도 완화가 되겠습니다.

    이 시각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5.4도, 창원 15.3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23도, 광주 17도 안팎에 머무는 등 평년기온을 밑돌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모레 아침에는 충남과 호남에, 일요일에는 중서부지방에 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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