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솔비(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솔비가 자신의 주량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솔비와 바다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솔비는 냉장고에서 탄산수가 나오자 "산 기억이 없는데 술 먹고 사다 놨다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 솔비의 주량이 궁금했던 MC는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고 질문했다. 솔비는 "4병 정도"라며 "낮술을 좋아한다. 그리고 오랫동안 마시는 걸 즐긴다"라며 주량과 음주 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아침 11시 부터 다음날 새벽 5시 까지 술을 마신 적이 있었다"라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바다는 옆에서 "술비공주"라고 말해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경식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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