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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라이 부모 몰래 혼인신고 "천하의 불효"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5-09 00:50 송고 | 2017-05-09 00:53 최종수정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 News1

연예계 공식 '유부돌' 일라이가 부모님 모르게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유키스 일라이와 EXID 하니, 혜린이 게스트로 등장해 '어버이날' 기념으로 가족간 고민을 드러내는 사연자들의 사연을 함께 해결했다.
이날 일라이는 “오늘 어버이날인데 부모님께 죄송했던 점이 있나?”라는 질문에 "비밀결혼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시켰다. 이에 MC 신동엽이 “이건 잘못 수준이 아니라 천하의 불효다”라고 말했다.

이에 일라이는 "(아내 지연수에 대한) 사랑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며 "비밀 결혼을 한 게 부모님에게 가장 죄송하다"고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께 사과를 건네 애특함을 자아냈다.

이날 '안녕하세요'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주목받았던 가족 관련 사
연들 중 높은 점수를 받았던 사연자들의 개선되어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현 모습이 조명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일라이는 현재 아내 지연수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사랑꾼 유부돌다운 면모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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