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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남궁민, 따뜻한 감성 가득 "공감 100% 목소리"

입력 : 2017-05-08 23:27:38 수정 : 2017-05-08 23: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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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남궁민이 따뜻한 감성을 담아 내레이션을 진행한다.

8일 방송된 '나의 이름은 신성혁' 편에서는 40년 동안 살아왔던 미국에서 추방당하게 된 입양인 '아담 크랩서'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특히 지난 2015년 11월 'MBC 스페셜'을 통해 알려진 바 있는 그의 이야기는 방송 이후, 친 어머니를 찾게 되면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 바가 있다.

또한 두 편으로 다뤄질 이야기의 내레이션으로 남궁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작진은 "주인공인 아담 크랩서가 중저음을 가진 남성이라, 그와 비슷한 느낌의 목소리를 가진 남성이 1인칭 시점으로 내레이션을 해 주길 바랐고, 부드러운 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것은 물론 시청자 분들에게 친숙하고 좋은 이미지를 갖고 계셔서 제안하게 됐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아담 크랩서는 학대받고 버림받고, 추방이라는 벼랑 끝에서도 항상 그리웠던 어머니를 만나게 되면서, 남궁민이 그의 감정에 몰입해 주인공의 절박하고 슬픈 사연을 100% 살려내 2부작에 대한 감동의 물결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나의 이름은 신성혁' 편의 첫 번째 이야기는 8일(월)을 시작으로 2부작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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