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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 “윤여정, 대선방송 섭외 이유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손석희 JTBC 앵커가 ‘대통령 선거방송’에 배우 윤여정을 섭외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지난 5일 JTBC ‘뉴스룸’ 방송 종료 후 진행된 ‘소셜라이브’ 방송에서 오는 9일 선거방송에 대해 말하던 중 윤여정이 출연이 언급됐다.

손석희 앵커는 “윤여정이 오후 6시부터 8까지 나온다. 내가 점심 사드린다고 했더니 나오신다던데요. 사실이긴 하지만 농담이기도 하고”라고 했다.

[사진=JTBC 뉴스 트위터]

이어 “시청자 마음을 잘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아닐 까 생각했다”며 “유시민 작가도 나오는데 두 분을 보면 깐깐하고 까칠한 유권자라는 이미지, 그런 콘셉트로 진행된다”라고 설명했다.

손석희 앵커는 9일 대통령 선거 당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 특설된 ‘열린 스튜디오’에서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3부에 걸쳐 ‘특집 뉴스룸’으로 선거방송을 이끈다.

윤여정의 ‘대통령 선거방송’ 출연 소식에 손석희 앵커와의 만남도 재조명 되고 있다.

윤여정은 지난해 9월 ‘뉴스룸’에 출연해 “거짓말이 아니라 내가 손석희씨 팬이다. 왜 그렇게 좋아하냐고 사람들이 따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오늘처럼) 얼굴이 빨개진 것도 오랜만의 일”이라며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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