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배우 이재은의 이혼설이 제기됐다.


8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재은이 최근 남편 이모 씨와 합의 의혼했다. 두 사람은 합의하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재은의 소속사 풀잎이엔앰 관계자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하기 어렵다. 우선 보도를 확인한 뒤 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은은 현재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연봉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 드라마에서 이재은은 내실 있는 연기력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이재은은 지난 1986년 드라마 '토지'에서 여주인공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재은은 '용의 눈물', '논스톱', '명성황후' 등의 드라마에서 맹활약했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 2006년 4월 무용학 박사 이경수 씨와 결혼했다. 이경수 씨는 세종대 대학원 무용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울산시립무용단 소속 안무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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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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