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 "유승호, 박보검·강하늘 못지않게 심성 따뜻한 후배"

2017. 5. 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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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박철민이 김소현과 유승호의 인성을 칭찬했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유승호, 김소현, 인피니트 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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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군주’ 박철민 제작발표회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군주’ 박철민이 김소현과 유승호의 인성을 칭찬했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유승호, 김소현, 인피니트 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이 참석했다.

이날 박철민은 “얼마 전 제 생일이었다. 김소현이 생신 축하한다고 말해 고마웠다. 그런데 차안에 몰래 선물까지 놓고 가 너무 감사했다”며 “소현이 준 떡은 냉동실에 넣어놨다. 평생 먹지 않고 간직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승호에 대해 “유승호는 박보검, 강하늘과 함께 칭찬하는 후배다. 승호는 남녀노소, 갑을 가리지 않고 따뜻하게 배려한다”고 칭찬했다.

한편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20부작 드라마로,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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