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지역감정·안보불안 후보 안돼"..'5不5可' 역설

2017. 5. 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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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선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절대 찍어선 안 될 후보'와 '꼭 찍어야 할 후보'의 요건을 담은 '5불(不) 5가(可)론'을 역설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전역을 순회하는 유세를 통해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후보 ▲안보불안 조장 후보 ▲국민 세금으로 선거운동하는 후보 ▲공약을 남발하는 후보 ▲부패·비리에 연루된 후보를 절대 불가한 다섯 유형의 후보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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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기자 =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선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8일 '절대 찍어선 안 될 후보'와 '꼭 찍어야 할 후보'의 요건을 담은 '5불(不) 5가(可)론'을 역설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전역을 순회하는 유세를 통해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후보 ▲안보불안 조장 후보 ▲국민 세금으로 선거운동하는 후보 ▲공약을 남발하는 후보 ▲부패·비리에 연루된 후보를 절대 불가한 다섯 유형의 후보로 분류했다.

대신 ▲청렴한 후보 ▲정의로운 후보 ▲경륜 있는 후보 ▲나라를 새로 바꿀 후보 ▲자기 임기를 4년 포기할 후보를 반드시 찍어야 할 후보라고 주장하며 자신이야말로 적임자라고 부각했다.

그는 "프랑스 대선에서 승리한 원외정당 '앙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이 되겠다"며 "'개헌 대통령'으로서 단 1년 만에 개헌을 통해 나라의 틀을 확 바꾸겠다. 9일은 (기호) 9번을 찍는 날"이라고 호소했다.

jbr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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