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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부인이 24살 더 나이 많아...교사와 제자 사이로 만났다

입력 : 2017-05-08 11:54:20 수정 : 2017-05-08 1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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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뉴스
39세 에마뉘엘 마크롱이 7일(현지 시각) 프랑스 최연소 대통령에 당선이  된 가운데 24살 연상 부인까지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크롱은 24세 연상 부인을 두고 있다. 아내 브리지트 트로뉴는 1953년생으로 그의 고등학교 시절 스승이었다. 마크롱은 아미앵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10대 시절 교사이던 아내를 만나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은 2007년 결혼했다.

한편 프랑스 중도신당의 에마뉘엘 마크롱은 7일(현지시각)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 출구조사에서 극우진영의 마린 르펜(48)을 꺾고 프랑스 공화국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 기록을 세웠다.

이슈팀 main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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