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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감사해孝(효), 사랑해孝'행사 원주서 열려

(원주=뉴스1) 박태순 기자 | 2017-05-08 11:45 송고
어버이날인 8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감사해孝(효), 사랑해孝(효)’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메니큐어 체험을 하고 있다.2017.5.8/뉴스1 © News1 박태순 기자
어버이날인 8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감사해孝(효), 사랑해孝(효)’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메니큐어 체험을 하고 있다.2017.5.8/뉴스1 © News1 박태순 기자
어버이날 기념행사인 ‘감사해孝(효), 사랑해孝(효)’가 8일 원주시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헌 국회의원, 이문희 도의원, 용정순 시의원 등 관내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여했다.
밥상공동체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청춘사진관, 손 마시지, 고무신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태장초등학교 학생들이 한 달 전부터 직접 카네이션을 준비하는 등 ‘어버이날 사랑해요’라는 문구가 어른 신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카네이션을 달은 김지회씨(78)는 “초등학생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달으니 너무 기쁘고 감동적”이라며 “원주에 어버이날 행사가 열려 기분이 너무 좋다”고 밝혔다. 
길봉순씨(84)는 “밥상공동체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했는데 분위기도 너무 좋고
예쁜 카네이션도 준비해주고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유서진양(20)은 “어버이날에 손 마시지 체험도 진행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뻤다”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어버이날인 8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감사해孝(효), 사랑해孝(효)’ 행사에서 한 국군장병이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2017.5.8/뉴스1 © News1 박태순 기자
어버이날인 8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감사해孝(효), 사랑해孝(효)’ 행사에서 한 국군장병이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2017.5.8/뉴스1 © News1 박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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