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뱅뮤지엄 "매주 토요일, 청춘들에 문화충전"
‘그레뱅 유스 페스티벌(Grevin Youth Festival)’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문화,예술,디지털등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5인의 명사가 나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강연한다.
뮤지션 등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와 관련된 꿈,열정, 신념등 성공 이면에 가려진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지난 6일에는 임진모 음악평론가가 스페셜 도슨트로 변신,‘팝(pop)’과 세계적인 뮤지션,밀랍인형이 한 데 어우러진 문화이야기로 청춘을 응원했다.
비틀즈가 ‘천재적 밴드’로 인정받기까지 품었던 그들의 청년정신 ‘To the toppermost of the poppermost(모든 대중이 좋아하는, 가장 높은 정상으로 가겠다는 뜻)’를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한 그는 영국 최고의 밴드 롤링스톤즈의 보컬 믹 재거,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진짜 멋진 삶은 문화가 있는 삶이다. 문화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밀랍인형으로 전시된 인물에 대한 스토리를 알고 즐기면서 문화가 있는 삶이 시작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레뱅 뮤지엄 베아트리스 크리스토퍼 제너럴 매니저는 “삶에 지친 청춘들이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통해 에너지를 충천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그레뱅 유스 페스티벌’ 스페셜 도슨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스페셜 도슨트를 통해 밀랍인형과 관련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한다면 더욱 풍성한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