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 “국방부 장관 박정이, 노동부 장관 김문수 임명할 것”

입력 2017.05.08 (10:12) 수정 2017.05.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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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국방부 장관에 박정이 전 1군사령관을 임명하고 노동부 장관에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8일(오늘) 부산 해운대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개최한 자리에서 "집권하면 가장 중요한 게 안보고 그 다음이 강성귀족노조타파, 전교조, 종북세력 척결"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홍 후보가 국방부 장관에 임명하기로 한 박정이 전 1군사령관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현재 자유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거운동을 지휘하고 있다. 홍 후보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강성 귀족 노조를 제압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홍 후보는 "전교조 문제 해결을 할 교육부총리는 교수를 검토하고 있는데, 현재 논문에 문제가 없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종북세력을 척결할 법무부 장관은 내부 검증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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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洪 “국방부 장관 박정이, 노동부 장관 김문수 임명할 것”
    • 입력 2017-05-08 10:12:41
    • 수정2017-05-08 10:15:36
    정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국방부 장관에 박정이 전 1군사령관을 임명하고 노동부 장관에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8일(오늘) 부산 해운대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개최한 자리에서 "집권하면 가장 중요한 게 안보고 그 다음이 강성귀족노조타파, 전교조, 종북세력 척결"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홍 후보가 국방부 장관에 임명하기로 한 박정이 전 1군사령관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현재 자유한국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거운동을 지휘하고 있다. 홍 후보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강성 귀족 노조를 제압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홍 후보는 "전교조 문제 해결을 할 교육부총리는 교수를 검토하고 있는데, 현재 논문에 문제가 없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종북세력을 척결할 법무부 장관은 내부 검증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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