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썸이 딘딘과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오는 5월 9일(화)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주크버스> 17회에서는 래퍼 키썸과 래퍼 치타가 출연하여 랩과 노래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이날 <주크버스> 촬영현장은 열애설로 화제에 올랐던 딘딘과 키썸이 열애설 이후 함께하는 첫 현장이었다.
‘주크버스’에 래퍼 키썸과 치타가 떴다. /스카이티브이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진행자 탁재훈이 둘을 놀리기라도 하는 듯 키썸을 향해 “딘딘 좋아?”라고 물었고, 키썸은 “그냥 아는 오빠로만 좋다”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딘딘도 “나한테도 키썸은 그냥 아는 동생일 뿐”이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딘딘은 녹화 진행 중 연애 이야기로 화제가 흘러가자 “키썸은 내 눈엔 아직도 아기다. 남자와 연애하는 게 상상이 안 간다”면서도 “‘어디서 누군가와 연애를 하고 있겠지’라는 생각을 가끔 한다” 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래퍼 치타가 날카로운 폭로전을 벌인다. /스카이티브이 제공
한편 치타는 거침 없는 입담으로 진행자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본인의 히트곡 ‘아무도 모르게’와 김건모의 ‘My Son’을 선곡한 치타에 탁재훈은 “래퍼인데 노래를 꽤 잘 부른다. 보컬을 따로 배운 적 있냐”라고 묻자, 치타는 “원래 노래를 먼저 시작했었고 8년 전에 컨츄리꼬꼬 콘서트에서 코러스 메인 멜로디를 담당했었다”고 고백했다.
치타는 당시 코러스 총괄을 담당한 언니가 “탁재훈 조심해야 돼! 위험한 사람이야”라며 나이가 가장 어린 자신에게 충고했던 일화를 폭로하며 탁재훈을 당황케 했다.
딘딘과 키썸의 분홍빛 기류 결말과 치타와 탁재훈의 과거 이야기는 9일(화) 밤 8시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