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호, 강다니엘 이어 SNS 논란…“작가님에게 혼난다”

입력 2017-05-07 2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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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호, 강다니엘 이어 SNS 논란…“작가님에게 혼난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 하민호가 SNS 논란에 휩싸였다. 강다니엘에 이어 두 번째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민호가 인스타그램 메시지인 DM을 이용해 팬과 대화를 주고 받은 내용이 드러났다.

해당 메시지를 통해 하민호는 "다이렉트 메시지를 하는 것을 알면 작가님과 매니저님한테 혼난다”고 팬에게 입단속을 요구하기도 했다. SNS 사용이 규칙에 어긋나는 행동임을 짐작하게 하는 부분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하민호가 팬에게 “집으로 오겠냐”는 제안을 한 메시지에 대해 이 DM 게시글이 악의적으로 합성됐을 수도 있다는 반박을 제기하기도 있다.

이는 같은 날인 7일 강다니엘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원하는 미션곡을 밀어달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문구를 작성한 데 이어 발발한 의혹이다. ‘프로듀스101’ 제작진 측은 "진위를 파악 중이다"라며 해명을 미뤄놓은 상황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프로듀스101 시즌2' 하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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