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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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측 "일반인과 교제…결혼 얘기할 단계 아냐" (공식)

기사입력 2017.05.07 16:5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박용우가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다.

배우 박용우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용우가 일반인 여성과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다만 결혼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나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박용우는 데뷔 20년이 넘는 베테랑 배우다. 영화 '올가미', '호로비츠를 위하여', '달콤, 살벌한 연인', '순정', '봄' 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박용우씨 소속사 프레인TPC입니다.

금일 보도된 박용우씨 열애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작년 하반기부터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결혼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많은 분들의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어린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남은 연휴 편안하게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프레인TPC 드림.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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