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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우 측 "열애 맞다…지난해 말부터 교제 시작"[공식]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7-05-07 16:48 송고 | 2017-05-07 17:21 최종수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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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우가 열애 중이다.

박용우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 관계자는 7일 뉴스1에 "박용우가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지난해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은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박용우는 해당 여성과 교제를 시작한 후 올 초 홍콩 여행을 다녀오는 등 주변 지인들에게도 교제를 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우는 지난 1995년 MBC 공채로 데뷔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베테랑 연기자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배우 박용우씨 소속사 프레인TPC입니다.   금일 보도된 박용우씨 열애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합니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작년 하반기부터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결혼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많은 분들의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어린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남은 연휴 편안하게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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