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측 "강다니엘 부정행위 의혹 확인 중" 연습 정지되나(공식)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7.05.0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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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넷


엠넷 측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여 중인 연습생 강다니엘의 부정행위 의혹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엠넷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에 "강다니엘 연습생의 부정행위 의혹에 대해 인지했고 이에 대해 확인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콘셉트 평가를 앞두고 연습생들에게 적합한 곡을 선정하기 위해 투표를 진행 중이다. 지난 6일부터 모두 5개의 곡이 공개되며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한 팬은 강다니엘에게 프로필 메시지의 고양이 이모티콘 개수로 원하는 곡을 알려달라고 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프로필 메시지의 고양이 이모티콘을 1개에서 4개로 변경, 4번째 곡인 '네버'(NEVER)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공개된 합숙소 수칙에 따르면 연습생이 SNS 업로드 시 벌점 10점이 부여된다. 벌점 10점이면 연습 정지 조치가 취해진다. 강다니엘이 SNS 프로필 메시지를 통해 팬과 소통한 것이 SNS 업로드로 규정될지가 관건이다.


한편 강다니엘은 MMO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지난 5일 진행된 1차 순위 발표식에서 5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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