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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아들 광주서 문재인 후보 지지 호소

(광주=뉴스1) 남성진 기자 | 2017-05-07 13:39 송고
안희정 충남도지사 장남인 안정균씨가 7일 오전 광주 동구 충장로파출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엄지척 유세단과 함께 율동을 하며 문재인 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 2017.5.7/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 장남인 안정균씨가 7일 오전 광주 동구 충장로파출소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엄지척 유세단과 함께 율동을 하며 문재인 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 2017.5.7/뉴스1 © News1 남성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와 경쟁을 펼쳤던 안희정 충남지사의 장남 안정균씨가 7일 광주를 찾아 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안씨는 이날 오전 광주 동구 충장파출소 앞 유세에서 "대한민국이 많이 분열되어 있는 상황에서 19대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통합하고 국민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며 "바로 적임자가 문 후보"라고 강조했다.
안씨는 "통합을 하기 위해서는 고른 연령, 고른 층에서 지지를 받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로 아버지인 안희정 지사를 지지했지만, 지금은 당이 뽑아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후보 지지를 호소한 후 '엄치척 유세단'과 율동을 함께 하며 "오는 9일 선거일에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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