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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s] '매너&배려의 정석' 이상우 '우리 (김)소연이 위해서라면'

2017-05-07 11:54:46

[인천국제공항=김치윤 기자] 배우 김소연-이상우 커플이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촬영을 위해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출국했습니다.

동갑내기로 드라마 '가화만사성'에 같이 출연한 인연으로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게 된 김소연과 이상우.

오늘 출국길에서는 '예비신랑' 이상우가 적극적으로 포토타임을 리드했습니다. 수줍음에 어쩔 줄 몰라하는 '예비신부' 김소연을 배려하는 모습이 참 멋졌던 이상우.


이상우-김소연 '오른발 오른발~ 발걸음 호흡도 척척'


횡단보도 앞에 선 두 사람. 바로 손을 잡을 줄 알았는데 먼저 손인사하는 김소연.


이어 머리 넘기는 김소연.

그냥 놔두면 계속 저렇게 있을 것 같아 "두 분 손 좀 잡아주세요"라고 부탁했죠. 이에 바로 반응하는 이상우.


이상우 '우리 뭐라도 해야지'


이상우 '이런 거?'


수줍음에 '빵' 터진 김소연.


결국 손 잡은 이상우-김소연 커플.


횡단보도 건널 때가 되자 김소연이 혹여나 걸려 넘어질까봐 미리 살펴주는 '자상남' 이상우.


위풍당당 이상우, 여전히 수줍은 김소연.


출국장 앞에 다시 선 이상우-김소연 '두사람 모두 눈에서 꿀이 뚝뚝~'


이번에는 커플하트하는 이상우-김소연 커플.


다시 쑥스러움에 웃음보 터진 김소연. 든든하게 옆에서 포즈 대기 중인 이상우.


다시 하트포즈 취하는 김소연 '이상우라는 이 남자, 참 든든하죠?'

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사전적 뜻은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입니다. 김소연, 이상우를 맺어준 드라마 뜻 역시 왠지 운명적이네요. 두 분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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