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꿀이 뚝뚝”..이상우♥김소연, 결혼발표 후 첫 공식석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5.07 11: 14

배우 이상우, 김소연 커플이 결혼발표 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오늘(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비엔나로 출국한다. 두 사람은 커플화보 촬영을 위해 출국하는 것.
‘예비부부’ 이상우와 김소연은 이날 결혼을 앞두고 환한 미소로 공항에 나타났다. 이상우는 초록색 린넨 셔츠에 화이트 반바지를 입고 파나마햇으로 시원한 여름패션을 선보였다. 김소연은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팬츠로 특유의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손을 잡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 등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결혼을 앞두고 비엔나에서 아름다운 커플 화보를 촬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1980년생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거듭났다. 그해 9월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공개커플로 사랑을 이어갔다.
이상우와 김소연이 결혼적령기인 만큼 이들의 결혼에 관심이 쏠렸는데 연인으로 발전한 뒤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3월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6월 9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올린다. /kangsj@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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