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2’ 김원준vs이재훈… 본방사수 포인트3

  • 등록 2017-05-07 오전 10:54:47

    수정 2017-05-07 오전 10:54:47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김원준과 이재훈이 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판타스틱 듀오2‘에서 최후의 대결을 펼친다. 90년대를 넘어 다시 한 번 격돌하는 두 가수의 파이널 무대, 본방사수 포인트를 짚어봤다.

◇불꽃 오빠들의 특수효과 라이벌전

1990년대 무대들의 특징은 다양한 특수효과들의 향연이었다. 당시를 주름잡았던 김원준과 이재훈은 바로 그 당시의 톱가수들. 이에 ‘판타스틱 듀오2’에서도 ‘특수효과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편하게 즐기겠다”던 두 가수는 불꽃과 폭죽을 연달아 터트리며 ‘특수효과 중독자’ 수준의 화려한 무대들을 선보였다. 특수효과에 어울리는 절도 있는 포즈와 표정은 오늘 방송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 보지 못했던 당시를 추억할 수 있는 특수효과의 향연은 덤이다.

◇‘오빠바라기’ 두 팬클럽의 응원 라이벌전

불꽃 튀는 특수효과만큼이나 객석의 응원전은 치열했다. ‘90년대 오빠’들을 위해 출동한 팬클럽들은 저마다 오빠의 노래에 반응하며 격한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몇몇 팬들은 직접 만들어온 플래카드와 액세서리로 응원전을 펼쳤고, 게스트로 함께 한 신지는 ‘김원준 팬클럽’ 출신다운 적극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의 무대와 더불어 팬클럽들의 은근한 신경전도 본방사수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누구나 다 안다’ 메가 히트곡 라이벌전

결국 무대와 객석을 대동단결 시키는 건 노래였다. 김원준과 이재훈은 각각 ‘SHOW’와 ’슬퍼지려 하기 전에‘로 파이널 무대에 나섰다. 90년대를 관통했던 히트곡 중의 히트곡인 만큼 MC군단은 물론 제작진까지 방송인 걸 잊은 채 따라 불렀고 시즌 2 방송 사상 가장 현장 반응이 뜨거웠던 무대로 기록됐다. 과연 어떤 ‘판타스틱 듀오’가 왕중왕전 티켓을 거머쥐었을지, 그 결과는 오늘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웃으며 시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