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한동근 "최근 음원 수익 정산...휘황찬란했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5.07 00: 24

'유희열의 스케치북' 한동근이 최근 정산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한동근은 6일 방송된 KBS2 음악방송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그대라는 사치'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이날 MC 유희열은 "'위대한 탄생'이 발굴하고 '복면가왕'이 키운 뒤, '듀엣가요제'에서 완성된 가수라는 말이 있다"라고 말했고 한동근은 "그렇게 완성된 덕분에 스케치북에 나올 수 있었다"라며 센스 있게 답했다.

이어 유희열은 "얼마 전 정산을 받았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한동근은 "찬란했다. 휘황찬란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어 프리미엄 건강검진을 시켜드렸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동근은 "이별할 때 어떤 스타일인가"라는 질문에 "전 집착하는 스타일이다. 제가 했던 어떤 해프닝에 대해 자책하고 집착한다"라고 답했고 유희열은 "무섭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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