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군입대? 당연한 일..매일매일 생각하고 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5.06 22: 07

배우 주원이 군입대에 대해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 광고 촬영 중인 주원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주원은 주로 까칠한 역할을 맡아온 것에 대해 "작가님들이 좋아하나보다"라며 "여성분들이 까칠한 남자를 '츤데레'라고 하면서 그런 캐릭터를 좋아하고 저 또한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선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성격에 대해서는 "제 생각에 까칠한 건 전혀 없는 것 같다. 잘 웃는 성격이다"라며 "가장 비슷한 캐릭터는 '굿닥터'의 시온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뇌구조 분석을 군대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매일 매일 생각한다. 가면 괜찮을 것 같은데 가기 전에 걱정되고 그런 것 같다. (입대는) 당연한 거다"라고 말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