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봄봄봄' 이후 전지적 시점 가사..매출 줄었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5.06 21: 43

가수 로이킴이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해 스포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가수 로이킴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로이킴은 인터뷰임에도 모자를 쓴 이유에 대해 "단 한번도 밝은 색으로 염색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탈색을 9번인가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알게 모르게 다 담기는 것 같다"라며 "센스 있는 여자가 좋다. 대화가 통하는 것은 당연하고 눈치가 비슷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로이킴은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해 "'봄봄봄' 이후 2집, 3집은 여성분들 시점이 아니라 전지적 시점에서 써서 매출도 줄어들더라"라며 "이번에는 여심을 공략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약간 나쁜 남자의 마음 같은 가사들이 있다"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